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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명지대학교-입학관리팀챗봇-MARU_EGG

창의적 SW프로그램 경진대회 - MARU_EGG 최우수상 입상

by 지식을 쌓는 개구리 2024. 9. 6.

여는 글

2024년 09월 06일 명지대학교 AI, BigData, ICT융합교육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창의적 SW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입상작 안내 링크]

https://aict.mju.ac.kr/aict/9557/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YWljdCUyRjEzOTQlMkYyMTQ4NjIlMkZhcnRjbFZpZXcuZG8lM0ZwYWdlJTNEMSUyNnNyY2hDb2x1bW4lM0QlMjZzcmNoV3JkJTNEJTI2YmJzQ2xTZXElM0QlMjZiYnNPcGVuV3JkU2VxJTNEJTI2cmdzQmduZGVTdHIlM0QlMjZyZ3NFbmRkZVN0ciUzRCUyNmlzVmlld01pbmUlM0RmYWxzZSUyNmlzVmlldyUzRHRydWUlMjZwYXNzd29yZCUzRCUyNg%3D%3D

 

2024학년도 명지대학교 창의적 SW프로그램 경진대회 입상자 안내

<p><img src="https://aict.mju.ac.kr/CrossEditor/binary/images/000246/20240906093240496_7GL2I939.png" title="external_image" alt="external_image" style="vertical-align: baseline; border: 0px solid rgb(0, 0, 0);">                             

aict.mju.ac.kr:443

 

결과

=> 우리 마루에그챗봇팀은 최종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심사 평에서 "ai 쪽 분야와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다고", "llm-rag방식 및 데이터 전처리 & 매커니즘에 많은 고민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SW프로그램 개발 부문으로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평을 받아서

입상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sw부분으로 가야 했었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걱정과 달리 AI응용 부분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방학 내내 프로젝트에 매달려 api들의 매커니즘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했던 것들, 데이터 파싱과 관련해서 몇 주 동안 고생했던 것들에 대한 큰 보상을 받는 것 같아 참 감사하고 위로가 된다..

 

우리 프로젝트는 총 3개의 파트로, 프론트 & 백엔드 & ai 파트로 나뉘어있다.

이중 나는 ai파트의 데이터 파싱 & 임베딩 및 자동화, llm-rag방식 메커니즘 구축, 모든 Django apis 개발, 배포 관리를 맡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전부터 공부하던 rag 메커니즘에 더욱 고도화된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며 프론트, 백엔드와의 협업 과정을 경험하며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서의 협동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ai파트 때만 사용했던 DJango 프레임워크에서의 스웨거를 활용한 api명세서 작성 및 테스트 방법과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동화 메커니즘 구축에 더 익숙해질 수 있었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프로젝트이며, 많이 성장하게 도와준 프로젝트라 감사하다.

 

앞으로의 해야 할 일

추후 있을 시상식을 잘 마무리하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도화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maru_egg챗봇 프로젝트는 명지대학교 입학관리팀 입학처의 수주로 개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고,

단순 대회 제출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입시 수험생들이 직접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 보다 더욱 성능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파싱 단계, 임베딩 단계, 메커니즘 구조 등등 모든 api까지 성능개선이

무조건적으로 필요로 한다.

남은 9월 한 달간 최대한의 고도화 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또 10월, 11월, 12월을 넘어 겨울 방학 때까지 고도화 작업 및 안정화 작업을 쭉 진행할 예정이다.

6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이기에,, 꽤나 긴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또 길어지면서 배울 만한 것들과 오류와 문제들을 만나면서 또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