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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pre-print-project

멈춰버렸던 프로젝트 재시작 - iamport 결제 api 최종 학습 완료 및 법인 계좌 개설

by 지식을 쌓는 개구리 2024. 7. 8.

나는 knocker라는 법인의 창업팀 멤버이자 우리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preprint의 it기술팀장으로

모든 preprint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꽤나 오랫동안 프리프린트 예약서비스인 Preprint의 본 서비스 개발을 계속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문제가 해결됨과 동시에 다시 개발에 도전해 보기 위하여 그 이유와 상황을 글로 남기려 한다.

 

PREPRINT 웹페이지와 프린트 관련 자동화 프로그램에 윈도우 스케줄러 스크립트까지 호기롭게

모두 개발해 두었으나 개발을 멈춘 것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생 창업 팀으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Knocker라는 이름의 법인을 세우고

자본금 1000만 원으로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1층에 preprint라는 이름으로 창업을 진행 중이다.

 

법인이라는 무게 때문에 은행 계좌의 개설과 그 사업지 등록, 이전이 매우 까다로웠으며 또한 서류의 처리

문서상의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모두 본 법인의 주소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있는 자연캠퍼스, 용인까지

가서 진행을 해야 했다.

 

우리 창업팀원들 모두가 서울캠퍼스 학생이기에.. 각종 서류를 처리하려고 학기 중에 용인까지 올라가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

본 서비스인 preprint예약서비스도 기능은 모두 구현되었으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제 시스템은 pg사와 실제 계약을 진행해야 하며 그 심사와 코드 상에서의 개발도 상당히 까다롭다.

따라서 필요한 각종 서류가 정말 많았고 법인등록증, 사업자 등록증, 법인 계좌 개설과 같이 이러한 처리를

학기 중에 진행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preprint 예약 시스템 개발은 무기한 연장되었다.

 

 

2024년 3월에 들어서 모든 서류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법인 계좌 개설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면서

결제 pg사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준비물이 완료되었다.

또한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결제와 관련한 모든 강의를 다 수강하고 그 로직들을 공부하며

실제 결제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원리와 적용에 대해서 학습하였다.

인프런 - 장고 아임포트 결제 강의

=> 인프런 - 장고 아임포트 결제 강의

 

그렇기에.. 방해물들이 모두 사라졌으니 미뤄왔던 preprint의 본 서비스인 예약 서비스를 개발해 보려고, 다시 도전해보려고 한다.

 

아직도 결제와 관련된 매커니즘은 어렵긴 하지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어차피 직접 구현하고 적용해야 하는 낙장불입의 상황에 처해있기에.. 

피할 수 없으니 잘 개발해보려고 한다.

 

preprint-cloud서비스를 개발할 때처럼 엄청난 오류들과 힘든 문제들이 발생할 것 같고,,

더 난이도 있는 개발이며, 실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고 운영해야 하기에 부담감도 조금 있지만

또 아주 크게, 분명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잘 개발을 시작해 보아야겠다.